지구 유일의 야생마, 스페인 초원에서 3년 만에 번성…새끼 10마리 탄생
지역: 스페인 이베리아 고원지대 (마드리드 외곽, '빈 스페인(Empty Spain)' 지역)
날짜: 2026년 4월 16일 보도
인물: 이베리아 고원 야생화 프로젝트(IHRP) 팀 리더 파블로 샤피라(Pablo Schapira)
지구상에서 야생으로 살아남은 유일한 말, '프르제발스키 말(Przewalski's horse)'이 스페인 이베리아 고원의 드넓은 초원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 말들은 3년 전 이베리아 고원 야생화 프로젝트(IHRP)를 통해 이곳에 방사됐으며, 그 이후 새끼 10마리가 태어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몽골과 중국 북부가 원산지인 이 말은 6,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가축화된 말과 교배되지 않은 순수한 야생종이다. 프로젝트 팀 리더 파블로 샤피라는 "이 말들은 숲의 엔지니어"라고 표현하며, 말들이 초원을 거닐며 숲 성장을 조절하고 산불 위험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약 180만 에이커(약 7,300 km²)에 달하는 광활한 지역에서 프르제발스키 말 외에도 유럽 들소, 사슴, 야생화 소를 함께 방사하고 있다. 향후 늑대, 이베리아 스라소니, 독수리도 도입해 완전한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야생화 단체 리와일딩 스페인(Rewilding Spain)은 지역 사회 주도 이니셔티브에 약 2억 원 상당의 대출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와의 공존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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