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전설 짐 휘태커, 97세로 별세 — 에베레스트 미국인 첫 등정자
서부 시애틀에서 세계 최고봉까지
짐 휘태커(Jim Whittaker)가 2026년 4월 7일, 워싱턴주 포트타운젠드(Port Townsend)에서 97세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1929년 시애틀에서 태어나 1963년 미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8,849m)를 등정한 전설적 산악인입니다.
시애틀과의 인연
휘태커는 쌍둥이 형제 루 휘태커와 함께 1940년대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REI(Recreational Equipment Inc.)에서 1955년부터 일하며 1971년~1979년 CEO를 역임했습니다. 시애틀이 낳은 아웃도어 산업의 거인이기도 합니다.
평화를 위한 등반
1990년에는 미국, 소련, 중국 등반가들이 함께한 에베레스트 국제 평화 등반을 이끌어 냉전 종식 시대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출처: Seattle Times,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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