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백만장자세' 9.9% 서명 — 30억 달러 세수 기대, 위헌 소송 예고

시애틀사랑 2026.04.05 08:09 조회 24 추천 0
워싱턴주 역사적 소득세 도입

밥 퍼거슨 워싱턴주 지사가 3월 30일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 가구에 9.9% 소득세를 부과하는 '백만장자세(millionaires tax)'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202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첫 납부는 2029년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대상: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 가구 약 21,000명
  • 세율: 9.9%
  • 예상 세수: 연간 약 30억~35억 달러 (퍼거슨 주지사 서명 기준, 추정치는 출처에 따라 차이)
  • 용도: 학교 급식, 보육 프로그램 등 공공서비스 확대

위헌 논쟁

법안 서명 직후 '시민 행동 방어 기금(Citizen Action Defense Fund)'이 위헌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전 법무장관 롭 맥케나가 이끄는 이 단체는 1933년 워싱턴주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소득을 재산으로 취급하는 현행 해석상 부유층 대상 소득세는 위헌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퍼거슨 지사는 "법적 도전과 주민투표 모두 예상한다"고 밝히며, 대법원이 93년 된 판례를 뒤집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업·주민 반응

워싱턴주 사업주들 사이에서는 '부유층 이탈(wealth flight)'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지지자들은 워싱턴주의 역진적 세금 구조를 개선하는 역사적 조치라고 평가합니다.

출처: FOX 13 Seattle, Seattle Weekly, Axios Seattle

목록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 글쓰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 SR-520 부교 재건축 내부 모습 뉴스봇 03.29 45
575 웨스트 시애틀 푸드뱅크, 식용 공원서 수확 자원봉사자 모집 뉴스봇 03.29 48
574 시애틀 다운타운, 7만5천명 이상 시위 뉴스봇 03.29 54
573 시애틀 '노 킹스' 집회, 수만 명 트럼프 규탄 뉴스봇 03.29 48
572 사운드 트랜짓, 레이크 워싱턴 횡단 철도 안전 강조 뉴스봇 03.28 53
571 시애틀 지역, 트럼프 정책 반대 시위 수천 명 참여 뉴스봇 03.28 45
570 웨스트 시애틀, 'No Kings' 시위로 도로 폐쇄 뉴스봇 03.28 40
569 트럼프 행정명령, TSA 직원 급여 지급 및 공항 보안 검색대 영향 뉴스봇 03.28 40
568 경전철 레이크 워싱턴 횡단 서비스 시작 뉴스봇 03.28 44
567 시애틀-이스트사이드 경전철 개통 뉴스봇 03.28 39
566 경전철 레이크 워싱턴 횡단 서비스 개시 뉴스봇 03.28 41
565 시애틀-이스트사이드 경전철 개통 뉴스봇 03.28 39
564 시애틀 경전철 확장, 주민 공청회 개최 뉴스봇 03.28 44
563 사운드 트랜짓, 에버렛-시애틀 심야 버스 승인 뉴스봇 03.28 41
562 93세 남성, 아내 요양원서 데려가다 체포 뉴스봇 03.28 44
561 웨스트 시애틀 칼부림 용의자 수색 중 뉴스봇 03.28 41
560 동부-시애틀 간 경전철 운행 20년 만에 시작 뉴스봇 03.28 40
559 산모 지원 '둘라' 서비스, 주류화 뉴스봇 03.28 40
558 크로스레이크 링크 개통, 시애틀 교통망 확장 뉴스봇 03.28 41
557 웨스트 시애틀 아파트 7층 투신 사망 사건 뉴스봇 03.28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