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항구, 역대 최다 크루즈 승객 210만 명 목표…12억 달러 경제 효과 기대
시애틀 항구(Port of Seattle)가 2026년 알래스카 크루즈 시즌에 역대 가장 많은 승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크루즈 시즌은 총 330회의 기항과 약 210만 명의 유료 승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의 190만 명을 크게 웃도는 사상 최고치입니다. 시즌은 4월 17일에 시작해 10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올해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역대 최다인 16척의 홈포트(모항) 크루즈선이 시애틀을 거점으로 운항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MSC 크루즈와 버진 보야지(Virgin Voyages)가 처음으로 시애틀-알래스카 노선에 취항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시애틀 항구는 올해 크루즈 시즌이 지역 경제에 약 12억 달러(약 1조 6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고 직간접 고용 5,120개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한인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시애틀 다운타운 및 워터프런트 일대 음식점, 소매점, 관광 서비스업체들도 크루즈 시즌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경 측면에서도 올해 16척 중 11척이 접안 중 육상 전력(shore power)을 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입니다. 크루즈선 방문을 기념해 새로 단장한 시애틀 워터프런트 공원과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함께 즐기는 나들이를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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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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