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메디케이드 개혁 10월 시행…워싱턴주 난민·망명자 3만 명 의료보험 상실 위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연방 예산조정법 H.R. 1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 Act)이 오는 2026년 10월 1일부터 메디케이드 수급 자격을 대폭 제한함에 따라, 워싱턴주에서만 약 3만 명의 난민·망명자가 의료보험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워싱턴주 재정관리국(OFM)은 이번 법 시행으로 주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인 '애플 헬스(Apple Health)'의 수혜 자격이 미국 시민권자, 합법적 영주권자 등 특정 범주로만 엄격히 제한된다고 밝혔다.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집단은 난민(refugee), 망명 허가자(asylee), 인도주의적 파롤 입국자 등이다. 워싱턴주에서 영향을 받는 3만 명 중 2,700명은 현재 장기 요양 시설이나 너싱홈에 거주 중이어서, 보험 자격이 박탈되는 즉시 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시애틀 출신 민주당 주하원의원 니콜 매크리(Nicole Macri)는 "주정부가 연방 정부의 삭감분을 전액 메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주요 변경 일정 및 상담처:
- 2026년 10월 1일: 메디케이드 비시민권자 자격 제한 시작
- 2026년 12월 31일: 성인 수급자(19~63세) 월 80시간 근로·학업 요건 부과
- 갱신 주기: 연 1회 → 6개월마다로 단축
- 상담처: WAISN (waisn.org) · NoHLA (nohla.org) · 워싱턴주 보건청(hca.wa.gov)
한국계 이민자, 특히 망명 신청 중이거나 난민 신분인 분들은 이번 법 변경 사항이 본인 가족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지역 내 한인 복지관과 이민자 법률 지원 단체를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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